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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트렌드

지식노동자 넘어 감성노동자 돼야

“지식노동자 넘어 감성노동자 돼야” 
- 다니엘 핑크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온다’ 저자


“기업 조직 내부에서 일하는 것이 프리에이전트와 비슷해지고 있어요. 요즘 직장에 다니면 연금으로 401K(확정 기여형 기업연금)를 받습니다. 아버지 세대와는 다른 거죠. 그들은 퇴직하면 매달 정해진 액수의 수표를 받았으니까요. 이런 형태의 연금은 이제 사라졌어요. 당신은 돈을 얼마간 연금 펀드에 집어넣고 투자해야만 해요. 직장에 다니는 피고용자든 프리에이전트든 똑같은 거죠. 기업에 있는 사람들도 ‘앞으로 10년 동안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는 말을 더 이상 안 합니다. 오히려 ‘여기 다닐 때까지 다닌다. 3년 내에 해고되거나 떠나도 상관없다’고 하죠. 프리에이전트가 일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에요. 내 이웃들만 봐도 달라진 걸 실감할 수 있어요.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죠. (슬리퍼를 신은 발을 흔들어 보이며) 그들은 나처럼 입고 집에서 일해요.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 중 누가 프리에이전트고 누가 직장인인지 말하기 더 이상 어려워요. 그들이 똑같아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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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지?  

이 고민은 올해도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