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다는 것은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미연에 그것을 방지한다.
- 원태연. 고양이와 선인장
“오늘 당신을 처음 봤지만 왠지 우리가 되고 싶어요.”
* * * * * *
“저한테 말 걸어줘서… 참 …고마워요”
저요?… 제 이름은 땡큐예요.
고맙다는 뜻이래요.
저에게 가끔 물을 주고
내 기분을 궁금해해주던 남자아이 철수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땡큐라고 지어줬어요.
저한테 말 걸어줘서… 참 …고마워요.
_〈나는 선인장 당신은 고양이〉 중에서
나?
난… 뭐… 그냥… 몰라?
그런 거 없어! 난 그냥 나야.
이름 같은 건 중요하지 않은 그냥 나.
배고프다.
난 뭘 좀 먹어야겠어.
안녕!
_〈당신은 이름이 뭐예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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