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한 국내 최초의 멘토링 오픈 플랫폼인 링플(www.ringpl.com) 또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야만 성공할 수 있다. “그냥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지 누가 돈 주고 물어보나?”, “지인 중에 잘아는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에게 물어보면 공짜다” 당연히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성공할 이유보다는 실패할 이유가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링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멘토링을 받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새로운 휴먼 공유경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스타트업들은 이런 질문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항상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의구심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 건설적인 의견이라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소모성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잊어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한다. 스타트업은 그래야 성공의 길로 걸어갈 수 있다!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문화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끈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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